사회
국내 첫 의료전문 통역사 등장
입력 2009-12-11 18:25  | 수정 2009-12-11 21:03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의료전문 통역사가 나왔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의료통역사양성과정을 개설했으며, 내일(12일) 첫 수료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 아랍어 등 5개 언어의 통역을 담당하는 1기 수료생은 모두 61명으로, 의료인과 전문 통·번역사 출신이 많았으며, 6개월간 의료와 의학용어, 통역, 병원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복지부는 내년 3월 2기 수료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