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국정지지도 50% 달해
입력 2009-12-09 11:22  | 수정 2009-12-09 11:22
국민 2명 중 1명은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일보가 동서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는 50%로 조사됐고, 분야별로는 외교 분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57.6%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세종시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56.3%로,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21%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 형태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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