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국내 시판
입력 2009-12-07 10:55  | 수정 2009-12-07 10:55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사용될 공인구 '자블라니'가 국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스포츠 용품업체인 아디다스 코리아는 '자블라니'를, 16만 9천 원에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블라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언어로 '축하한다'는 뜻을 갖고 있으며, 공 표면에 곡선 형태의 가죽 조각 8개를 붙여 만들어, 역대 아디다스 공인구 중 가장 원형에 가깝습니다.
미세한 특수 돌기를 공 전체 표면에 배치해, 골키퍼가 잡기에 좋고 공이 날아가는 궤적의 안정성을 높여 정확한 슈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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