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허정무 "맞춤형 전략으로 16강"
입력 2009-12-06 21:56  | 수정 2009-12-06 21:56
축구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남은 6개월간 상대에 따른 맞춤형 전략으로 남아공월드컵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조추첨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온 허 감독은 최악은 피했지만 최상도 아니라고
이어 상대팀에 따라 대비하는 전략이 달라야 한다며 맞춤형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허 감독은 마라도나 감독의 아르헨티나를 언급하며 24년 전에는 힘 한번 못써봤지만, 이번에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허 감독은 86년 멕시코월드컵 때 선수 대 선수로 마라도나와 맞선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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