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유제품 수출 3억 배럴 돌파 예상
입력 2009-12-06 15:30  | 수정 2009-12-06 15:30
올해 들어 국제 시장의 수요 감소와 정제마진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석유제품 수출 부문에서 선방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올해 10월까지 국내 정유사들의 수출 물량은 총 2억 7천800만 배럴로, 작년보다 0.31% 감소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계절적 수요가 느는 점을 들어 올해 수출물량도 2년 연속 3억 배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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