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필리핀 근로자 위한 '일요 은행'
입력 2009-12-06 13:40  | 수정 2009-12-06 13:40
필리핀 근로자들의 은행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혜화동에 일요일에도 문을 여는 은행이 마련됐습니다.
우리은행은 필리핀 근로자들이 모이는 혜화동의 당행 지점에 쉼터를 만들고, 매주 일요일에도 문을 열어 송금과 환전 업무를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 측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원책을 마련했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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