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랍 산유국, 원유 생산 쿼터 유지 합의
입력 2009-12-06 03:16  | 수정 2009-12-06 03:16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아랍 산유국들은 5일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원유 생산 쿼터를 유지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모인 아랍 산유국 석유장관들은 지난해 말 정한 OPEC 회원국의 하루 원유생산량 쿼터인 2천484만 배럴을 변경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시장이 안정되어 있고 현재의 유가의 범위에 대해 모두 만족하고 있다"며 합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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