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열차 오후부터 정상화…정부, 철도 선진화 강력 추진
입력 2009-12-04 11:37  | 수정 2009-12-04 12:56
파업에 참여했던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속속 복귀하기 시작하면서 열차 운행이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와 복귀로 운행률이 60%까지 떨어졌던 새마을과 무궁화호는 오늘 평상시의 80~90% 정도 운행될 예정이며, 내일부터는 완전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화물열차도 오늘 하루 200여 편이 배차돼 화물 적체 현상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파업 중에도 정상 운행됐던 KTX와 수도권 전철, 통근열차는 오늘도 역시 예정됐던 편수가 모두 정상 운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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