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타미플루 복용 여고생 정신착란 증세
입력 2009-11-27 22:19  | 수정 2009-11-27 22:19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부천에 사는 여고생이 타미플루를 복용한 뒤 정신 착란 증세를 보였다는 보고가 식약청에 접수돼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고생은 타미플루를 복용한 지 6일 뒤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 이상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 24개월 여아에 이어 서울에 사는 다섯 살 난 여자 어린이도 신종플루에 반복 감염됐다는 보고를 받아 현재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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