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문수 "성남 호화청사 죄송"
입력 2009-11-27 15:51  | 수정 2009-11-27 17:47
김문수 경기지사는 도 기획관리실장 출신인 행정안전부 한 모 국장의 뇌물수수 혐의 구속과 성남시의 호화청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지사는 도내 기관장 모임에 참석해 "경기도청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에 있고 가장 가까웠던 분이 구속돼 면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또 호화 성남시청사 논란과 관련해 "세계가 어려운 처지에 호화청사로 도민에게 부담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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