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블레어 미 정보국장 방한…현안 조율
입력 2009-11-27 07:56  | 수정 2009-11-27 11:40
데니스 블레어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최근 한국을 찾아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과 아프간 파병과 북핵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를 포함한 16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블레어 국장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김태영 국방장관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등과도 만난 것으로 보입니다.
블레어 국장은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와 관련해 최근의 아프간 전황과 국내상황을 설명하고 한국의 아프간 파병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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