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2년 세계자연보존총회, 제주 개최 확정
입력 2009-11-26 20:26  | 수정 2009-11-26 21:26
환경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오는 2012년 제주도에서 열립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리 시각으로 지난 24일부터 열린 세계자연보전연맹 이사회에서 제5차 세계자연보존총회 개최지로 제주가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로 지구환경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논의를 선도하게 되었고 국제사회로부터 환경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자연보전총회(WCC)는 자연보전분야 세계최대 단체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자연보전과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등을 논의하려고 4년마다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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