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내서도 신종플루 중복 확진 보고
입력 2009-11-26 16:29  | 수정 2009-11-26 17:44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신종플루 재감염 사례가 나타났습니다.
경남 김해시 소재 거점병원을 찾은 생후 24개월 여아가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만인 지난 20일 또다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회복되면 항체가 형성돼 동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김해시는 이 환자가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질병관리본부에 검체를 보내 유전자 염기서열 전체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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