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천안 두정역, 이안 더 센트럴 아파트 분양
입력 2009-11-26 03:22  | 수정 2009-11-26 18:35

[앵커멘트]
최근 경부고속도로 인근 지역의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강남에서 1시간 20분 정도 걸리고 서울 아파트 전셋돈이면 충분히 살 수 있는 아파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대우 자동차판매 건설부문은 충남 천안시 두정동 55번지 일대 두정역 인근에 대우 이안 더 센트럴 아파트 935가구를 분양중입니다. 단지는 115㎡ 600가구, 129㎡ 183가구, 145㎡ 152가구로 구성됩니다.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양도세 5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인터뷰]
주택활성화를 위한 100% 양도세 감면을 실수요자에게는 크나큰 혜택입니다. 가령 분양을 받은 아파트 가격이 1억 원이 오른 상태에서 5년 이내에 되팔면 양도세를 전혀 내지 않아 차액을 고스란히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와 인접한 두정(북부)지구는 신부, 불당, 쌍용동 등과 함께 천안 4대 상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각종 생활편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신흥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년 2월 11일이 양도세 세제 혜택이 끝나는 시점이므로 불과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아 지금이야 말로 주택구입의 마지막 기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천안 두정역 이안 아파트는 초역세권의 입지와 대규모 개발 계획에 따른 투자가치가 좋아 지역실수요자뿐 아니라 수도권 투자자에게도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롯데마트, 갤러리아 백화점, 시너스 영화관 등 생활편의 시설과 단국대 병원, 대전한방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습니다.
또한, 단지 내에는 대형 스포츠 센터와 골프 연습장 등 여가문화를 위한 시설과 건국대 평생교육원, 영어마을 등 학습공간도 눈길을 끕니다. 특히 천안시가 6조 5000억 원을 투입해서 건설한 국제비즈니스 파크와 인접해 있어 긍정적 효과도 기대됩니다.
최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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