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교육청, 외국국적 만 3~5세 유아 학비 지원
입력 2022-01-17 16:22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서울지역 공립과 사립 유치원에 다니면서 국내에 외국인 등록이 된 외국 국적의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입니다.

지원금액은 국내 유아와 동일하게 공립 유치원 월 15만 원, 사립 유치원 월 35만 원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외국 국적 유아 학비 지원에 예산 18억 7000만 원을 투입합니다.

신청은 유치원에 방문해 신청서와 외국인 등록증과 외국인 등록 사실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 전남주 기자 / korea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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