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사 전임 악단장이 채무 관계로 말다툼을 벌이던 한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62살 이 모 씨의 팔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모 방송사 악단장 73살 김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11일) 오후 3시 30분쯤 청담동 거리에서 이 씨를 찌르고 도망갔고, 이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이 씨가 10여 년 전에 채무 관계로 다툰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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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62살 이 모 씨의 팔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모 방송사 악단장 73살 김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11일) 오후 3시 30분쯤 청담동 거리에서 이 씨를 찌르고 도망갔고, 이 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이 씨가 10여 년 전에 채무 관계로 다툰 것으로 보고, 김 씨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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