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동수 "외화건전성 확보가 가장 큰 과제"
입력 2009-11-11 15:31  | 수정 2009-11-11 15:31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 금융규제 개혁의 가장 큰 과제는 금융기관 외환건전성 확보라고 밝혔습니다.
진 위원장은 세계경제연구원과 국제통화기금이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환율을 시장에 맡겨놓다 보니 지난해 금융회사와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좋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적절한 장치가 보완되지 않으면 신흥국의 외환보유액 확충 노력으로 글로벌 불균형이 심화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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