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회계사·변리사·감평사 늘린다
입력 2009-11-11 15:01  | 수정 2009-11-11 15:55
정부가 서비스 규제완화 대책으로 회계사와 변리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자격증을 늘릴 계획입니다.
또 편의점에서 일반의약품 판매를 허용하는 일명 OTC 제도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오늘 공청회에서 정부용역을 받은 이같이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변호사와 법무사에 대해선 최소 합격 인원 제도를 도입하고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는 선발 인원을 늘리자는 겁니다.
또 시장 진입 규제를 풀어야 하며 박카스 같은 일반의약품은 편의점에도 판매를 허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부는 공청회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자격증 개선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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