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의도길ㆍ도산대로 공휴일 주차 허용
입력 2009-11-11 14:19  | 수정 2009-11-11 17:01
서울 여의도와 강남 도산대로 등에서 휴일에는 주차가 가능해집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5일부터 '공휴일 도심 주차 허용구역'을 현재 55곳에서 7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추가되는 구역은 중구 삼일로와 영등포구 여의도길ㆍ양평로, 강남구 도산대로ㆍ학동로ㆍ논현로, 동작구 관악로, 강동구 강동대로, 송파구 올림픽로 등 22곳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주차 허용구역으로 운영돼 온 북한산 진입로 등 4곳은 행락객의 마구잡이 주차로 교통 혼잡이 극심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허용구역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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