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북한 보복조짐 아직 없다"
입력 2009-11-11 08:37  | 수정 2009-11-11 09:13
청와대는 서해교전이후 북한 군의 보복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으며, 우리와 마찬가지로 북한 군도 군사대비 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은 "아직까지 보복 조짐은 없으며, 북한이 시간을 좀 갖고 보복에 나설 수도 있기 때문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다른 관계자는 "북한이 서해교전 현장에서는 도발 의도가 있었다고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우발적이었다고 판단된다"며 아직 정확히 결론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해군은 현재 경계 강화 지시가 발령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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