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아프간 50억 달러 지원안 의결
입력 2009-11-11 02:28  | 수정 2009-11-11 03:47
일본 정부는 각료위원회와 각료회의를 잇달아 열고 올해부터 5년간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조 8천억 원 규모를 아프가니스탄에 지원하는 내용의 아프간 민생지원책을 의결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오는 13일 방일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런 내용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출범한 하토야마 정권은 인도양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의 급유지원 활동을 내년 1월 종료하는 대신 아프간 지원을 통해 국제사회에 공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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