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지 1년이 지났지만, 행정부 고위직 중 200여 개가 아직도 공석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간지 USA투데이는 새 윤리규칙이 도입된 데다 엄격해진 경력조사, 상원에서의 인준 지연 등의 이유로 약 200개의 고위직이 공석인 상태로 남아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공석인 고위직 중 절반 이상은 법무부, 국무부, 재무부, 국방부, 국토안보부 등 핵심 부서의 고위직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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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USA투데이는 새 윤리규칙이 도입된 데다 엄격해진 경력조사, 상원에서의 인준 지연 등의 이유로 약 200개의 고위직이 공석인 상태로 남아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공석인 고위직 중 절반 이상은 법무부, 국무부, 재무부, 국방부, 국토안보부 등 핵심 부서의 고위직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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