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사기 블랙리스트 만든다
입력 2009-11-08 16:07  | 수정 2009-11-09 08:06
앞으로 보험사기 전력이 있는 사람은 보험에 들기 어려워지고, 금융회사가 소비자와 분쟁이 생겼을 때 소송으로 대응하는 행태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에 연루된 보험설계사는 퇴출하고 보험사기 인지시스템을 종목별로 세분화해 사기 혐의자를 골라내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이달 말까지 금융회사의 과장광고와 불합리한 약관 등을 개선하고 금융상품의 부실판매를 막을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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