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돌싱글즈2' 4.2%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3색' 돌싱 라이프 화제
입력 2021-11-29 11:53  | 수정 2022-02-27 12:05
5주 연속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몰라, 다은이한테 올인이야"

MBN '돌싱글즈2'의 윤남기가 이다은을 향해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어제(28일) 방송된 '돌싱글즈2'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4.2%기록하며, 5주 연속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회에서 커플이 된 '윤남기X이다은', '이덕연X유소민', '이창수X김은영'의 3색 동거 라이프가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이덕연X유소민 '덕소 커플'이 두 개의 방을 나눠 쓰기로 하자 4MC는 "진도가 빠른 다른 커플들과 달리 본인들만의 속도가 있는데 적절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 날 이덕연은 유소민을 위해 아침 식사를 차려준 뒤 아들을 데리러 나가기도 했습니다.

이창수X김은영 커플은 김은영의 '남사친' 문제로 언쟁을 벌인 뒤 냉랭한 상태가 이어져 우려를 샀습니다. 동거 하우스에 먼저 도착한 김은영은 '커플 젠가'를 준비했습니다. 이들은 게임을 하면서 "화났을 때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 "나랑 헤어지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냐" 등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남기X이다은 '남다른 커플'은 남한산성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두 사람은 노을을 바라보며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다은은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라 더 불안하다"고 털어놨고, 이에 윤남기는 "앞으로 감정이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자연스럽게 좋은 쪽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각자만의 개성이 있는 3커플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무심한 듯 다정하게 소민 씨 마음을 공략하는 덕연 씨의 매력에 빠졌다", "남기 씨의 직진과 진심으로 감동하는 다은 씨의 모습에 심장이 녹았다", "쌈싸라 커플 걱정했는데, 두 사람만의 흥으로 갈등을 극복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돌싱글즈2' 8회는 12월 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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