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정부 '남북 접촉' 사실상 시인
남북관계에 정통한 정부 핵심 당국자는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최근 남북이 실무접촉을 가졌다는 내용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
추가 접촉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 박근혜 "세종시 원안대로 추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판세 '혼전'…여야 '텃밭' 점검
10·28 재보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격전지역을 찾아 막바지 지원 유세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 '황영기 사태' 책임 논란
정무위 국감에서는 황영기 전 우리은행장의 투자 손실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금융감독 당국도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 신종플루 하루 감염자 1천 명 돌파
어제 하루 1,100명이 넘은 초중고 학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휴교를 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구리로 만든 '가짜 금괴' 적발
구리로 만든 가짜 금괴가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금값 급등을 노린 국제 사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이번 주말부터 기름 값 10% 오른다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우면서 이번 주말부터 휘발유 판매 가격이 10%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민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GM "GM대우 유상증자 전액 참여"
GM 본사가 4,900억 원어치의 GM대우 유상증자 물량을 전량 떠맡기로했습니다.
유상증자가 끝나면 지분이 70%로 대폭 늘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