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개인정보 부당 조회 경찰관 23명 적발"
입력 2009-10-23 16:19  | 수정 2009-10-23 16:19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업무 이외의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하다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2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가운데 8명이 해임이나 파면됐으며, 나머지 15명은 견책 등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각종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감찰을 강화해 적발될 경우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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