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인택 "남북정상회담 아는 바 없어…북핵 해결 중요"
입력 2009-10-23 13:19  | 수정 2009-10-23 13:19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제3국에서 남북정상회담 논의를 위한 비공식 접촉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드릴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남북 간 정상회담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이명박 대통령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북측과 언제 어디서든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현 장관은 "남북정상회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북핵문제 해결 국면'"이라며 "진전상태 등을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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