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 소사이어티 "대북 제재만으론 해법 없어"
입력 2009-10-23 09:44  | 수정 2009-10-23 09:44
미국의 대북 경제 지원이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을 순화시킬 것이란 미국 연구단체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비정치 재단인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대북 경제지원 연구' 보고서에서, 대북 제재만으로는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할 수 없으며 오히려 북한의 호전성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경제적 지원이 북한의 군사력 강화를 촉진하거나 미국과 그 동맹국을 위험에 노출하지 않으면서 상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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