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 개막
입력 2009-10-16 21:08  | 수정 2009-10-16 21:08
'2009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서울시청 열린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세계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전 세계 장애인은 물론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한바탕 잔치로, 음악제, 연극제, 영화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인권운동가인 스티브 바라캇이 축하공연을 해 눈길을 끈 가운데, 김건모, 싸이 등 국내 유명가수들이 열띤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 밖에 제주도와 서울 목동 등 두 곳에서는 국내외 장애인 관련 주제의 24개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가 개최되고, 4개의 국내 장애인 극단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연극제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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