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21.38km 길이의 인천대교가 4년 4개월의 대역사 끝에 오늘(16일)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총 2조 4천여억 원이 투입된 인천대교의 길이는 국내 최장, 세계에서는 7번째입니다.
일반 차량의 통행은 19일 0시부터 가능하고 통행요금은 승용차 5천500원, 경차는 2천750원입니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량을 건설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천대교가 더 큰 대한민국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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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조 4천여억 원이 투입된 인천대교의 길이는 국내 최장, 세계에서는 7번째입니다.
일반 차량의 통행은 19일 0시부터 가능하고 통행요금은 승용차 5천500원, 경차는 2천750원입니다.
개통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교량을 건설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인천대교가 더 큰 대한민국을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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