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 불황에 '육아' 인력 늘어나
입력 2009-10-16 14:17  | 수정 2009-10-16 14:17
아이를 키우기 위해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사람은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육아'를 비경제활동 사유로 든 사람은 158만 7천 명에 달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혼인이나 출생률이 낮아지는 추세임을 고려하면 부진한 경기가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