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시원만 노린 전문털이범 검거
입력 2009-10-16 12:26  | 수정 2009-10-16 12:26
고시원을 상습적으로 털어온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고시원에서 금품 등을 훔친 26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8일 새벽, 용답동에 있는 고시원에서 현금 2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5월부터 청량리와 용답동 일대 고시원에서 30차례에 걸쳐 1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고시원의 거주자가 자주 바뀌어 다른 사람 방에 들어가도 의심을 받지 않고, 방범 상태가 허술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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