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세종시, 가급적 빨리 입장 밝힐 것"
입력 2009-10-16 11:35  | 수정 2009-10-16 11:35
청와대는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으며, 총리실을 중심으로 가급적 빨리 입장을 정리해 공개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1일 모임에 대해 정운찬 총리의 공관 집들이를 계기로 고위당정청회의 멤버들이 모여 "신중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것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충청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올 연말까지 시한을 두거나 이 대통령이 다음 달 공식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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