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무원노조, 신지호 의원 고발키로
입력 2009-10-16 09:13  | 수정 2009-10-16 09:42
전국통합공무원노조 서울본부 마포지부는 신지호 한나라당 의원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조만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행정안전위 서울시 국감 때 공무원노조의 불법행위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마포구청 공무원 권 모 씨가 근무지 무단이탈 여부를 확인하는 신 의원 보좌관에게 한 폭언이 녹음된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무원노조 관리를 전담하는 조직을 만들고 공무원노조의 불법행위를 묵인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교부금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