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자금세탁방지 기구 정회원 가입
입력 2009-10-14 19:23  | 수정 2009-10-14 19:23
파리에서 개최된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정회원 가입이 결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2001년 금융정보분석원을 설립하고 자금세탁방지제도를 도입한 뒤 2006년 8월 준회원 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정회원 가입으로 국제규범 개정과 국제공조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는 자금세탁방지와 테러 자금조달금지를 총괄하는 OECD 산하 기구로 1989년에 설립돼 현재 32개국, 2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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