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강남권 중층 아파트 재건축 급물살
입력 2009-10-14 16:19  | 수정 2009-10-14 17:57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에 이어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도 안전진단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강남권 중층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조합 측에서 비용을 선 부담하는 조건으로 이달 중 송파구청에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강남구청은 어제(13일) 안전진단위원회를 열고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을 의뢰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와 잠실주공 5단지가 재건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강남, 서초구 일대 중층 단지들의 재건축도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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