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법 유통 발기부전치료제 안전성 불량
입력 2009-10-14 15:13  | 수정 2009-10-14 15:13
성인용품점이나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90%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과 한국소비자원은 약국 판매 정품 15개와 성인용품점,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27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성인용품점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 상당수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점으로는 약효성분의 함량과다를 비롯해 제품명과의 성분 불일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물질 사용 등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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