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제10회 세계지식포럼]아시아 최고·최대 지식축제 막 올라
입력 2009-10-14 10:31  | 수정 2009-10-14 20:00
【 앵커멘트 】
아시아 최고, 최대의 지식축제인 제10회 세계지식포럼의 개막식이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50개 국가에서 250명의 세계적 연사들이 참석해 지식의 향연을 펼쳐집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제10회 세계지식포럼이 '하나의 아시아, 신경제질서 그리고 경기회복'을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세계지식포럼에서는 금융 위기 이후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으로 떠오른 아시아 국가들의 잠재력과 통합 가능성을 살펴봅니다.

회복 갈림길에 선 세계 경제의 현실을 짚어보고,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를 가늠해보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마이크 포터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와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 등과 세계적 석학은 물론 다수의 글로벌 기업인이 이번 포럼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세계지식포럼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포럼으로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계지식포럼 주제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이번 포럼의 주제가 '하나의 아시아, 신경제질서, 그리고 경기회복'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도 G20 정상회의에 앞서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했다고 생각합니다."

▶ 스탠딩 : 이권열 / 기자
-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세계지식포럼에서는 95개의 토론과 특별 강연이 열립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경제위기 탈출을 앞두고, 글로벌 리더들의 통찰력을 접할 절호의 기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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