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강우 전국에서 가능"

기상청이 전국에서 비를 뿌릴 수 있는 강우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은 "기상청에 확인한 결과, 현재 인공강우 기술 수준으로 전국에서 인공 비를 뿌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또 "기상청이 올해 초 서울시와 인공강우 실시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울에서도 기상 상태에 따라 1년에 20회 정도 인공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