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원랜드 자살 30대가 최다"
입력 2009-10-13 16:09  | 수정 2009-10-13 16:09
강원랜드 개장 이후 재산탕진 등을 비관해 35명이 자살했으며, 이 가운데 30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방위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이 강원지방경찰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강원랜드 주변 자살 현황은 2005년 3명, 2006년 2명, 2007년 6명, 2008년 4명, 2009년 현재 6명 등입니다.
특히 사망 당시 연령을 기준으로, 30대가 40%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50대가 각각 26%, 60대 5.7%, 그리고 20대가 2.9%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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