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돌팔매 코끼리' 동물원 스타로
입력 2009-10-13 14:25  | 수정 2009-10-13 18:05
여성 관람객에게 돌을 던졌다는 오해를 샀던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코끼리 '태산이'가 동물원 '스타 코끼리'로 변신했습니다.
어린이대공원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산책 나온 관람객에게 돌을 던진 혐의로 피소됐던 태산이가 사건 발생 한 달 만에 관람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로 떠올랐습니다.
대공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건 이후 태산이가 돌을 던질까 걱정해 거리를 두는 방문객은 다행히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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