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모든 선거구서 단일화 성사노력"
입력 2009-10-13 13:45  | 수정 2009-10-13 13:45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반 MB' 전선의 승리와 야당이 최소한 구실을 할 수 있는 정상적 국회를 위해 모든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화가 성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다른 정당과 대화를 시작할 것이며 마음을 비우고 민주진영 승리를 위해 과감하게 결단하고 노력하겠고, 민주당 승리가 최선이겠지만 한나라당 후보를 패배시키는 게 차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민주당과 진보정당, 개혁성향의 무소속 등 현 95석에 더해 민주개혁진영이 모두 합쳐 100석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든 진보정당이든 무소속이든 민주개혁진영에 몰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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