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키코손실 3조…1년 새 배 증가"
입력 2009-10-13 12:03  | 수정 2009-10-13 12:03
통화옵션상품인 키코에 가입한 기업의 손실이 1년 동안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은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8월 1조 6,943억 원이던 키코 손실액이 3조 3,528억 원으로 9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손실이 발생한 실현손실액은 6,434억 원에서 2조 9,337억 원으로 4.6배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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