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애인과 싸운 뒤 남의 차 '화풀이'
입력 2009-10-13 11:05  | 수정 2009-10-13 11:05
여자친구와 싸운 뒤 화풀이로 주차된 차량들을 상습적으로 부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양산에 사는 20대 김 모 씨가 지난 2007년 2월부터 7차례에 걸쳐 양산시내 주택가에 주차된 승용차 7대의 유리와 사이드미러 등을 부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여자친구와 싸운 뒤 집으로 가는 길에 여자친구 집 근처에 주차된 차량에 매번 화풀이를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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