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찰 금품수수 비리 급증"
입력 2009-10-13 11:03  | 수정 2009-10-13 12:49
서울 경찰의 금품 수수 비리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이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서울 경찰은 금품수수 62건, 직무태만 60건 등 248건의 비리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흥업소가 많은 강남경찰서는 올해에만 26건의 금품수수 비리가 적발돼 전체의 42%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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