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서울경찰 금품수수 비위 급증"
입력 2009-10-13 10:47  | 수정 2009-10-13 10:47
서울 경찰의 금품 수수 비리가 작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은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올해 8월까지 서울 경찰은 금품수수 62건, 직무태만 60건, 품위손상 46건, 규율위반 62건, 음주운전 18건 등 248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경찰의 비리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건 늘어났는데 금품수수 비리는 작년 17건에 비해 3.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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