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태원 회장 중동방문…'사업 네트워크 강화'
입력 2009-10-11 21:31  | 수정 2009-10-12 02:37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쿠웨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현지 사업 점검을 위해 지난 주말 중동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동 지역은 SK에너지가 원유를 들여오는 거점일 뿐만 아니라 SK건설 등이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하는 지역이어서, 최 회장의 이번 방문은 중동 지역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 차원이라는 분석입니다.
SK그룹 측은 그러나 "최 회장의 이번 중동 방문이 구체적인 사업성과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통상적인 네트워크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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