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우석 사건 다음 주 금요일 선고
입력 2009-10-11 09:57  | 수정 2009-10-11 09:57
3년여를 끌어 온 황우석 박사의 논문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형사재판 선고가 다음 주에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6부는 다음 주 금요일(19일) 오후 2시에 황 박사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열어 유무죄와 형량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 8월 황 박사 사건 심리를 마치면서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황 박사는 조작된 논문으로 농협과 SK에서 20억 원의 연구비를 받아 낸 혐의와 난자를 불법 매매한 혐의로 2006년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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