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 첫 삽…내년 완공
입력 2009-10-06 19:09  | 수정 2009-10-06 19:55
박지성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쌓은 축구 노하우를 국내 유소년들에게 전수할 '박지성 축구센터'의 기공식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부지에서 오늘(6일) 열렸습니다.
박지성 선수는 승리를 위한 골을 넣기 위한 축구보다 문화로서 즐기는 축구,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여가문화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성 공원' 축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유소년축구 정규사이즈 인조잔디구장 2면을 갖춘 시설로 내년 5월 완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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