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공개 정보 이용' OCI 본사 압수수색
입력 2009-10-06 15:03  | 수정 2009-10-06 15:29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동아일보 사장 등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올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OCI, 옛 동양제철화학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6일) 오전 검사와 수사관들을 서울 중구 소공동의 OCI 본사로 보내 관련 서류를 압수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이수영 OCI 회장의 장남인 우현 씨 등이 지난해 초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OCI 주식을 사들였다 되팔아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얻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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